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메이커스 마크 브랜드 스토리 | [ 위스키 브랜드 스토리 ] 2편 | 메이커스마크는 왜 위스키에 빨간 왁스를 바르게 되었을까?

WHISKEEPING 2024. 1. 16. 07:32

메이커스마크는

왜 위스키에 빨간 왁스를

바르게 되었을까? 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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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위스키들 사이에서 단연 눈에 띄는, 빨간 왁스가 특징인 메이커스 마크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.

메이커스 마크는 왜 위스키에 빨간 왁스를 바르게 되었을까요?

🥃 메이커스 마크 (Maker’s Mark)

▪️ 산토리 산하의 증류소이자 브랜드

▪️ #아메리칸위스키 / #버번위스키 / #테네시위스키

▪️ 버팔로 트레이스, 와일드 터키와 함께 버번 위스키 3대장 중 하나로 불림.

🕯️ 빨간 왁스 포장의 시작

▪️ 창립자인 빌 사무엘스는 뛰어난 위스키를 만들기 위해 가문 대대로 이어져온 위스키 비법을 불태우고 위스키를 새로 제작

▪️ 그는 완성된 위스키의 병을 돋보이게 만들고 싶어했고, 예술가인 아내 마저리 사무엘스에게 이를 맡김

▪️ 마지는 코냑 병에 사용되는 왁스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아 위스키 병에 빨간 왁스를 바르는 것을 고안해냄.

▪️ 다양한 색상, 재료 등을 실험하고 그 끝에 시그니처 룩을 개발함.

▪️ 마지는 또한 병 모양, 라벨 모양, 시그니처 레드 왁스, 장인정신을 담은 ‘Maker’s Mark’라는 이름까지 발명.

▪️ 빨간 왁스 디자인은 시각적으로 구별되는 메이커스 마크의 시그니처가 됨.

▪️ 빨간 왁스 씰의 실용적인 효과 : 내용물이 개봉되거나 훼손되지 않았음을 보여줌.

🩸 현재의 빨간 왁스 씰

▪️ 지금까지 빨간 왁스 씰은 전부 핸드메이드 공정으로 이루어지고 있음

▪️ 핸드메이드 특성상 과도하게 왁스가 발라진 제품들도 있는데, 이는 ‘웁스 바틀’, ‘슬램덩크’라고 불림

▪️ 한정판으로 주황색, 흰색, 파란색 등의 왁스가 발린 제품들도 출시됨.

▪️ 슬램 덩크와 다른 색상의 위스키들은 수집 대상이 되기도 함.

▪️ 증류소 투어를 통해 직접 왁스를 발라보는 체험도 가능

▪️ 최초의 증류소 투어가 메이커스 마크에서 시작되었으며, 이 역시 마저리 사무엘스의 아이디어.